이력서의 스타일을 크게 세가지로 분류한다면 학력 중심의 이력서, 경력중심의 이력서, 업무중심의 이력서로 분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중 어떤
형식의 이력서를 사용할 것인가는 본인의 자유선택에 따라 작성할 수 있지만 어떠한 이력서가 현재의 자신을 가장 잘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신중히 고려하여 자신의 포지션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1. 학력중심의 이력서 (Basic Resume) 최근 것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게 서술하면 되고, 처음 취지할 때나 경험이 많지 않을 적합한 이력서 형식임.
2.
경력중심의 이력서 (Chronological Resume) 경력이 많은 경우, 특히 회사의 지명도가 높거나 작성자 자신이 비교적 상급자인
경우에 적합함. 응시하는 회사에 따라 현재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기도 하고, 과거로부터 현재로 내려쓸 수도 있음.
3.
업무중심의 이력서 (Functional Resume) 근무 시점과는 관계없이 특정 업무를 중심으로 서술하는 이력서임. 희망하는 직책에
부합되는 전문지식,능력,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집약해서 작성함으로써 자신의 강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음. 중간에 경력이 끊어지거나 직장을 여러 번
옮긴 사람에게 적합한 이력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