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입학처(처장 문상호)에서는 지난 21일 수안보 조선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관련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공유 및 대학입학정책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대학이 시행한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학령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대학입학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전국 고등학교 진학부장 교사, 대학 입학사정관,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세미나가 선생님과 학부모, 대학 입학 관계자가 서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대학입학정책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높이고 교육적 연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문상호 입학처장의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는 1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전공(학과) 소개>,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분석 및 사례 공유>, 2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020학년도 대입전형 방향>, <고교 교육과정 변화와 대입전형 발전 방안>, <발표자와 참석자 간 토의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교사와 학부모,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우리대학이 실시한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절차와 선발방법, 결과 등에 관심을 보여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우리대학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직접 참여했던 위촉입학사정관 교수들이 직접 참석하여 실제 평가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종합적이고 정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실증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인천 연수여고 김성길 진로진학 부장 교사의 <고교 교육과정 변화와 대입전형 발전 방안>에서는 2020학년도부터는 지원 가능한 학생수보다 대학의 모집인원 더 많아지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대학에서는 어떻게 대입전형의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환경을 변화시켜 나가야 할 것인지를 두고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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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