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오혜성(2학년, 지도교수: 창업문화활성화센터 부센터장 이양희 교수) 학생이 12월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18 충북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시상식에서 일반 개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충청북도 소재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기업에 1일 4시간 이상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본 수상은 학업과 동아리 활동 등 바쁜 학교생활 중에서도 농번기에 농가의 어려움을 알고 묵묵히 땀 흘려 1년여의 시간 동안 농가의 일손을 도와온 오혜성 학생의 숨은 봉사에 대한 수상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충청북도 도지사 특별상을 수상한 소감을 통해 오혜성 학생은 “차년도에는 충북지역에 관심 있는 우리 대학 학생들 팀을 만들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필요한 농가 및 중소기업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해보고 싶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본 수상을 계기로 학업을 통해 배운 지식과 리더십을 지역의 소통과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도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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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