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을 비롯한 도내 17개 대학이 충북지방경찰청과 10일 오후 2시 충북경찰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대학-경찰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우리 대학을 포함하여 (가나다순)강동대·극동대·꽃동네대·대원대·서원대·세명대·유원대·중원대·청주교대·청주대·충북대·충북도립대·충북보건과학대·충청대·한국교원대·한국교통대 등 17개 대학이다.
이번 협약은 경찰 치안 활동에 대한 대학의 참여를 통해 지역 치안의 공동 대처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 등 정기적 학술 교류 확대 △전문성 증진을 위한 콘텐츠 교류 활성화 등이다.
우리 대학을 포함한 도내 17개 대학과 충북청은 지난 20일 실무진 간담회를 거쳐 9개 교류 협력 사업 분야를 선정했다.
이후 정기 간담회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추가 협력 사업 분야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환기 GLOCAL부총장은 “우리대학 경찰학과 재학생들이 충북경찰의 자원과 시설을 공유해 폭넓은 경험을 지원받고, 경찰과의 공동 치안활동 및 연구를 통해 더욱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홍보문의 : hongbo@kku.ac.kr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