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교내 건물에 대한 전면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재학생들이 전국 각지로부터 돌아와 집단 수업, 기숙사 단체생활 등이 시작되는 만큼, 중앙방역대책본부 소독 매뉴얼과 충주시청 보건소의 자문을 토대로 전문방역업체 10여명과 학교직원 21명을 투입, 대학 내 모든 건물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하는 것이다.
방역작업은 3월 24일과 26일~27일 그리고 30일 총 4일에 걸쳐, 캠퍼스를 “K존”과 “U존”으로 나누어 X자 형태로 교차하여 빈틈없이 진행된다. 또한 건물 별 전담 행정직원을 배치하여 작은 공간이라도 누락되는 곳이 없도록 면밀한 공간계획 하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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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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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역 공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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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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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존 - 모시래학사 (2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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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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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존 - 학생회관, 국제교육관, 교수연구동, 인문사회관, 건국체육관, 자산관리동, 학군단 (7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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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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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존 - 행정관, 생명과학관, 자연과학관, 종합강의동, 창의예술관, 중원도서관 (6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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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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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존 - 복합실습동, 상허산학협력관, 교양강의동, 창업보육센터, 건국골프장 (5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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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 총무팀장(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실무총괄)은 “대면수업을 앞두고 학부모님들께서 걱정이 크실 거라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마음으로 꼼꼼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역작업은 3월 초(5일~6일)에 시행한 1차 방역작업 이후 두 번째 작업이며, 특히 중국 유학생 112명이 2주간 격리되었던 해오름학사는 지난 3월 11일, 이들이 격리 해제된 직후 집중방역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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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