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노영희 단장)은 7월 21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양강의동(U11) 상허홀에서 지역 산업체를 위한 ‘LINC+사업단 연구과제 협약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대학 LINC+사업단 가족회사 중에서 31개 기업이 선정되어 대학의 연구자들과 공동으로 기업 성장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노영희 단장은 LINC+사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건국대 LINC+사업단과 지역 산업체들은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과 고용창출에 보탬이 되고 있으므로 성과가 높은 과제에 대해 내년에는 더욱 확대 지원 하겠다”라고 했다.
LINC+사업단은 매년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학공동연구과제, ALL-Set기업지원, 지역산업체공동연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LINC+사업단은 이러한 연구과제 사업들을 지역산업체와 공유하면서 대학의 전문지식이 지역 산업체에 융화되어 대학과 기업의 발전을 위한 쌍방향 산학협력의 토양을 마련해 왔다.
이 날 행사에서 이용우 건국대 중원도서관 관장은 기업의 도서관 이용과 관련하여 “건대 도서관은 지역민과 지역 산업체에게 도서관 인프라와 컨텐츠를 공유하여 지역 친화적인 도서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특히 “건대 중원도서관은 LINC+사업의 지원을 받아 인프라를 개선하고 특히 기업을 위한 오픈마인드로 정보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도서관 멤버십카드를 발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LINC+사업단은 링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충북 지역 유망기업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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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