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디자인학과는 국내 실내디자인 교육의 산실로써, 실내디자인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다수 배출해 왔습니다. 본 학과는 창조적이고 논리적인 사고과정을 통해 이상적인 실내환경을 창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학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인간과 환경, 공간과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능적, 심미적, 창조적 실내환경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미래의 공간문화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준비된 실내디자인학과의 교육과정은, 공간의 사용 주체인 인간에 대한 이해와 함께, 공간의 목적에 따른 기능적 접근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Special Features 특장점
'국내 인턴활동 기회 제공 외에 다양한 해외교류'
2학년부터 인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학 중 실무 경험을 돕는 등 실무 위주 현장밀착형 전공교육을 하며, 중국 상해 동화대전공의 졸업작품 교류전, 독일 비스바덴 대전공의 워크숍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동문, 교수, 재학생이 함께하는 실기교육'
졸업작품 제작에 졸업생, 교수, 선후배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밀도 있는 실기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학과 주요 사업으로 발전한 사랑의 집짓기'
충주지역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복지시설, 독거노인주택 등의 보수 및 리노베이션)인 충주지역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는, 실내디자인학과 봉사활동 소모임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실내디자인전공 주요사업의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 제22회 DGID 실내건축디자인대전 대상 박정은 [(15) 전소정(17) 이재은(18)]
• 제1회 SK주유소 건축디자인공모전 우수상 [송지형(13), 이동헌(14), 이우석(14)]
• 제1회 SK주유소 건축디자인공모전 우수상 [윤두현(13), 한정운(13), 함소연(16)]
• 2019년 행복디자인공모전 장려상 [한진아(17)]
• 서울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우수자 [한진아(17)]
• 제11회 부산 KOSID 주관 ‘하쿠나마타타’ 장려상[김효진(11)]
Q&A
Question
미디어에 소개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보면 실내디자이너는 집을 예쁘고 편리하게 꾸미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맞나요? 학교에서는 어떻게 수업을 하나요?
Answer
최근까지도 많은 학생들이 실내디자인학과에 대한 오해를 갖고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중매체에서 보이는 실내디자인에 대한 환상 때문이기도 하고, 워낙 디자이너라는 직업의 화려한 부분만 강조된 탓이죠. 러브하우스라는 프로그램 덕분에 실내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대중의 관심을 갖게 됐고, 그 덕분에 저희 학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생긴 것도 사실이지만, 저희 학과에서는 그보다는 포괄적인 개념을 배웁니다. 단순히 꾸미고 바꾸며 포장하는 작업이 아니라, 공간에 살고 있는 사람과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일부터 시작하죠. 그래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논리적인 사고력도 함께 요구되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uestion
학과를 졸업하고 나면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되나요?
Answer
실내디자이너, 인테리어디자이너, 실내코디네이터, 전시디자이너, 건축가, 가구디자이너, 조명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갖게 됩니다. 실내디자인과 관련된 기업과 공공기관, 정부기관, 지자체에 취업하는 사례도 있고, 교직으로 진출하는 졸업생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