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은 2005년 의과대학 소속이었던 의학공학부와 간호학과 그리고 자연대학 소속이었던 생명과학부를 합병하여 의료생명대학(College of Bio-medical & Health Science)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본 대학은 40여분의 교수님들이 본 대학 설립자이신 상허(常虛) 선생의 건학이념에 바탕을 두고 1,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생명과학분야, 의학공학분야, 간호학분야의 전문지식은 물론 올바른 국가관, 인생관, 직업관 등 삶을 영위함에 있어 어떠한 면에서는 지식보다 더 중요한 인성교육도 함께 펼치고 있습니다.
"의료생명대학은 우수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구합니다."
현재 본 대학 생명과학분야에는 지역혁신연구센터(Regional Innovation Center)와 한국두뇌21(BK21)사업단이, 의학공학 분야에는 미래 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단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 매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단의 활동에 학생들을 동참시킴으로써 이론과 산업분야 접목 기술을 함께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혁신연구센터(RIC)는 바이오 특성화를 체계화하여 충북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수한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 공급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과 충청북도의 의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의료생명대학은 미래를 위한 도약을 합니다."
한국두뇌21(BK21)사업단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 인력양성사업 이며,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단은 '레이저 기반 촉감 구현 기술 연구단' 으로써 미래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융합원천기술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IT, BT, CT, NT, ET 등의 이종기술간 융합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것은 본 대학에서 배출한 졸업생들 가운데는 John's Hopkins 의과대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중원대학교, 영동대학교 등에서 교수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외에도 굴지의 국내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졸업생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은 변함없이 대학의 발전은 물론 의료생명분야의 우수한 졸업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첨단 학문의 탐구와 연구를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Overview 대학소개
의료생명대학은 지식기반 사회의 급속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과 동시에 수요자 중심의 대학교육을 실현하고자 학사 구조개편을 통해 2013학년부터 새로운 체제로 신입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충북 오송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의약·바이오분야의 국공립기관과 민간기업의 전문인력 수요급증이 예상되어 식품생명과학부(동물성식품소재학전공, 식품영양학전공)와 응용화학전공을 신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