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 시대에 ‘인간다움(humanitas)’의 가치는 점점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디서나 누구와도 연결이 가능한 이 새로운 형태의 산업혁명 속에서 우리는 오히려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인간다움’을 탐구하고 그 속에서 아름다운 가치를 찾으려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양대학의 교육 목표는 전 학문 영역의 인간다움의 기초를 닦는 데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인간다움’이란 ‘인문학’이라는 특정한 분야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그 자체의 의미로 통용되었습니다. 우리 교양대학의 교육 목표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체육을 망라한 학문 영역에서 인간다움의 기초를 닦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 우리 건국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진실과 지성의 ‘성(誠)’, 사회생활의 근간으로서의 ‘신(信)’, 정의와 용기의 ‘의(義)’와도 부합합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교양대학에서는 이러한 가치를 실천하는 글로컬(GLOCAL)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학문 분야별 교과목 및 다양한 융·복합 교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과 영역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과와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우리 교양대학에서 다양한 학문 영역의 지혜를 습득하여 더 크고 넓은 곳을 향해 자유롭게 항해(航海)하시기를 기원합니다.
Overview 대학소개
교양대학은 성(誠)·신(信)·의(義) 건학이념을 기초로 지성, 감성, 인성의 균형적 함양을 통해 자유로운 정신을 가진 민주시민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지와 편견, 속견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지고 인간과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도 주체적으로 인간의 길을 찾아 나설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진 인재, 우리 대학의 교육 목표이자 교양교육의 본질적인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