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입학처에서는 지난 8월 6일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2020학년도 입시 대비 고교 초청 모의전형>을 시행하였다.
이번 모의전형은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면접고사를 체험함으로써 면접고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히 우리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면접고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우리대학에 관심이 높은 전국 고등학교 3학년 40여 명을 선발하여 실시한 이 모의전형에는 전공 교수들로 이루어진 위촉입학사정관이 평가에 참여하여 전공별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번 모의전형은 학생들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우리대학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인 Cogito 자기추천전형 평가요소에 따라 면접을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있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들 개개인이 준비하거나 보완해야 할 점들을 피드백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최OO 학생은 “교수님들의 피드백을 듣고 고쳐야 할 점과 추가해야 할 부분을 알게 되어 정말 만족했고, 면접을 봐주신 교수님이 해당 전공 교수님이어서 더 도움이 되었요.” 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유고 박OO 학생은 “면접 후 부족한 점을 상세하게 피드백해 주시고 특히, 분위기도 실제 면접고사처럼 느껴져 앞으로 있을 학생부종합전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우리대학 최대현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고교-대학 간 교육적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특히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대학의 유능한 교수님들이 고등학교 학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최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입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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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
